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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업종 취업 … 한국선 인기 일본선 기피
세계 1위 자리를 굳힌 한국 조선업계와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잃어 가는 일본 조선업계가 우수인력 확보에서도 '부익부 빈익빈'모양새다. 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형 조선업체들의 추산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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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기획 위기의 '기능 한국'] 1. 금메달리스트가 동네 카센터서 정비
올 6월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6위에 그쳤다. 역대 우승 14회, 5년 연속 1위 성적을 무색하게 하는 초라한 성적표다. '기능 한국'이 위기에 서 있는 것이다. 취재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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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진 인생 끌어올린다 - 직업훈련
▶ 대우조선해양기술교육원에서 한 교육생이 교육 훈련을 받고 있다. [대우조선해양 제공] 가정주부 박순옥(37)씨는 매일 아침 일찍 서울 강동구 집을 나서 경기도 평택까지 승용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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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 채용 패턴 분석… 신입 7 : 3 경력
대우조선해양은 올 상반기 중 대졸 사원 8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. 그 중 90%를 신입사원으로 뽑는다. 이 회사 인사1팀 이철승 과장은 "스카웃 보다는 내부 인력을 키우자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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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하반기 취업] 中. 자동차, 조선, 중공업, 건설
전통 제조업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.조선.중공업 등의 채용 전망은 그다지 밝은 편은 못된다. 수출이 버텨준다고 하지만, 고유가와 경기침체의 그늘이 끼어 있어 사람을 뽑을 여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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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력간 임금격차 더 벌어져
올 들어 대기업의 학력 간 임금 격차가 지난해에 비해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. 서울디지털대학교(www.sdu.ac.kr) 노동사회교육연구소가 매출액 상위 111개 기업을 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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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기의 이공계] 3. 산업 현장의 엇박자
▶ 이공계 인력은 넘치는데 입맛에 맞는 사람이 없다는 기업들의 불만이 많다. 사진은 대전에 있는 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채용한 러시아 기술자들이 한국인 직원과 일하는 모습. [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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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졸 초임 평균 2472만원
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연봉은 2천4백72만원이며, 개별 기업 중 최고 연봉을 주는 곳은 신한은행(3천4백만원)으로 나타났다. 이는 채용정보업체인 코리아 리크루트(www.re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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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업/취업] 기업 '색깔'에 나를 맞춰라
모두에게 해당되는 취업난이지만 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은 더 크다. 과거보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취업시장에는 여전히 남성 선호 현상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. 이 때문에 여성 구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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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업, 영진전문대생 '입도선매'
내년 2월에 졸업하는 대구 영진전문대학의 이정인(24.컴퓨터응용기계계열)씨. 이씨는 요즘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출.퇴근하고 있다. 삼성전자 메모리분야 설비엔지니어에 지난 9월 합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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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황 조선업계 "우리회사로 오세요"
경기침체의 여파로 기업 채용 시장이 위축됐지만 올들어 호황을 누리는 조선업계는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지난해보다 대폭 늘릴 계획이다.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올해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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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시장의 73%가 이제 ‘한국산 ’
삼성경제연구소 선정 10대 일등상품 LNG선…99년 세계시장 1위 차지한 조선업체 매출구조 바꿀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종 지난해 한국 조선업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우스갯소리가 돌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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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0대 국가 과제] 3. 고시제 확 바꾸자 (上)
조선 초 명재상인 황희 선생은 1439년(세종 21년) 다음과 같은 상소문을 세종에게 올렸다. "유생들이 과장(科場)에 나올 만한 글을 외워서 요행히 벼슬길에 오르려는 기풍이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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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터뷰]통일기념일 맞은 니콜라에 로포테안 주한 루마니아대사
"루마니아는 한국정부와 국민에게 뜨거운 우정을 느끼고 있습니다. 한국은 최근의 경제위기를 틀림없이 극복할 것으로 믿습니다. " 1일 루마니아 최대국경일인 통일기념일을 맞은 니콜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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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민족 축구단 남북한.조선족 선수구성 中프로서 뛴다
중국의 朝鮮族에다 남북한선수까지 가세한 「한민족축구단」이 중국 프로축구리그에서 함께 뛰게 됐다. 지난 4월부터 12개팀으로 출범한 중국프로리그에 조선족을 대표하는 吉林省 延邊축구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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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업시즌…업종별 총정보
건설업하면 우선 뙤약볕 아래 먼지나는 공사현장을 떠올리며「3D업종」으로 간주해 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실상은 다르다. 웬만한 대형건설업체의 시공은 대부분 하청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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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업 분야 여성 진출"러시"
중장비 운전·용접·배관 등 소위 「힘들고 더럽고 위험한」(3D)작업에 뛰어들어 남자들 못지 않게 거뜬치 한몫하는 맹렬 여성 근로자들이 늘고있다. 이에 따라 건설 공사장·조선 업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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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대학 취업 "하늘의 별 따기"
기업서도 지방 연고자 우선 선발·공채기회 늘려야 ○… 본격적 취직시험 철을 앞두고 지방대학들에 비상이 걸렸다. 원화 절상에 따른 수출부진과 국내경기의 불황으로 기업체마다 채용인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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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등 분규로 철강업계 재고쌓여 고민
동의안 의결해놓고 재론 ★…작년 정기국회에서 정부가 제출한 하곡수매 예시가격에 관한 동의안을 의결했던 야권의 일부가 느닷없이 임시국회 소집요구 이유로 하곡수매가 결정을 다시들고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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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업계 대졸여성 직장으로 인기|홍보·비즈니스센터·프런트등에 수요늘어|전문성 살리고 급여수준 높아
호텔업계가 대졸여성간들의 새로운 일터로 부상, 갈수록 힘들어지는 여성취업에 하나의 활로가 되고었다. 현재 서울시내 유명호텔을 보면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의 경우 총직원 1천명중 여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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좌경·용공성향 확산에 쐐기
민주헌법 쟁취국민운동본부 민권위원장 이상수 변호사를 포함한 대우조선 분규관련자와 울산 현대그룹 분규 배후 조종자 무더기 구속은 정부의 「좌경·용공척결」의 단호한 의지를 나타낸 상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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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개 사업장서 노사합의|경기 인천
6일 노사분규를 벌였던 인천·경기도내 11개 사업장중 양평운수(대표 김정학) 등 6개 사업장은 노사합의가 이루어져 정상조업에 들어갔으나 대우중공업인천공장(사장 이경훈) 등 5개사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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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민국 7,500만원 받고 럭키금성간다.|프로축구 5구단 내년 대졸30명 스카우트에 10억|88팀 9명 모두 프로행
프로축구단들의 내년도 대학졸업 선수에 대한 스카우트가 끝났다. 추가계약예정선수가 몇 명 더 있으나 사실상 신인선발의 매듭을 지은 셈이다. 올림픽팀 소속 대표선수 중 졸업예정인 9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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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원 채용을 망설인다
경기탓인지 기업들의 올하반기 신입사원채용계획이 매우 불투명하다. 본사조사 결과 몇 몇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기업과 은행들은 신규사원채용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. 그룹기